"민주주의 국가에서 희망 만들 유일한 방법은 투표"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창원대학교를 찾아 김지수 민주당 창원의창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투표를 독려했다./창원=강보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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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남 창원시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4.10 총선 투표를 독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창원대학교를 방문해 김지수 민주당 후보(창원의창)와 함께 유세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 색깔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 문 전 대통령을 발견한 창원대 학생 및 교수 등 유권자들은 문 전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창원대 후문 청운지 연못 산책로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 창원대 봉림관 앞에 세워진 1987년 6월 민주항쟁 기념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문구가 적힌 조형물을 보고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내가 늘 강조하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경원중학교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허성무 후보(창원성산)의 유세를 지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창원대 봉림관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창원=강보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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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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