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선거와 투표

창원 찾은 문재인 "사전투표 많이 참여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희망 만들 유일한 방법은 투표"

더팩트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창원대학교를 찾아 김지수 민주당 창원의창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투표를 독려했다./창원=강보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경남 창원시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4.10 총선 투표를 독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창원대학교를 방문해 김지수 민주당 후보(창원의창)와 함께 유세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 색깔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 문 전 대통령을 발견한 창원대 학생 및 교수 등 유권자들은 문 전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창원대 후문 청운지 연못 산책로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 창원대 봉림관 앞에 세워진 1987년 6월 민주항쟁 기념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문구가 적힌 조형물을 보고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내가 늘 강조하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경원중학교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허성무 후보(창원성산)의 유세를 지원했다.

더팩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창원대 봉림관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창원=강보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