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품식 후 주교로 사목활동 시작
유인촌 장관 등 참석해 축하
지난 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이 신임 주교는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 3월 14일 보좌주교 소임 발령을 통해 이 신임 주교를 서서울지역·청소년·학교법인가톨릭학원 담당 교구장대리 및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로 임명한 바 있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
주교 서품미사는 정순택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된다. 교황대사 직무대리 페르난도 두아르치 바로스 헤이스 몬시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전국 교구 주교단이 참석한다. 또한 유인촌(세례명 토마스아퀴나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정애(율리안나) 국가보훈부 장관, 오세훈(스테파노) 서울특별시장, 배우 이윤지(마리아), 지진희(요한), 차승원(요한), 가수 바비킴(안토니오) 등이 참석해 이 신임 주교의 서품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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