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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종합부동산세 폭탄 논란

'종소세→종부세' 환급영역 확장한 삼쩜삼, 딜로이트 안진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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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왼쪽)와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자비스앤빌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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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서비스는 연내 삼쩜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의 TTC(Tax Technology Consulting) 그룹은 세금 관련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환급 시스템 구축과 환급 신고 등을 담당한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우리의 전문 역량을 IT 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택스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삼쩜삼과 종부세 자동 환급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 2000만 고객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삼쩜삼이 정기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세무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납세자의 세무 효율을 높이고 동종 업계가 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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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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