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바닥 보기 민망해"…강남역 전단지로 '몸살',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의 대표 인파 밀집 구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인근 바닥이 불법 전단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시민의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강남역에 뿌려진 선정적 전단지 논란'입니다.

'훌러덩, 화끈한 만남' 등의 적나라한 문구와 사진으로 도배된 불법 전단지들이 길바닥에 마치 단풍잎처럼 깔려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강남역 상태가 심각하다며 공개된 사진들인데요.


글쓴이는 강남역 인근 바닥에 불법으로 운영되는 유흥업소 등을 홍보하는 수십 종류의 유해 전단지가 바닥 곳곳에 뿌려졌다며, 강남역 일대에 이 불법 전단지가 안 뿌려진 곳이 없으며 오토바이가 주기적으로 뿌리고 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