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캠페인 진행…당직자·당원에 5일 투표 독려
사전투표 5~6일 진행…오전6~오후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4.3.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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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조현기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5~6일 진행되는 4·10 총선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하며 투표 독려에 나선다.
당은 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의 유권자들이 더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사전투표가 끝나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대상은 국민의힘 당원과 유권자다.
캠페인은 투표 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약속해야 국민의힘 사전투표'와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함께해요, 국민의힘 사전투표', 그리고 투표 당일 투표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는 '승리해요, 국민의힘 사전투표'와 투표소 주변 위법행위를 지역 선관위에 신고하는 '지켜요, 국민의힘 사전투표'로 진행된다.
이에 맞춰 한동훈·인요한 위원장도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당은 한 위원장의 투표 효과를 극대화할 곳을 고민 중이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와 여의도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후보 전원과 중앙 및 시·도당 선대위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모두에게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고 당은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4월 5~6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신의 지역구와 관계없이 전국 각 지역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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