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사옥 '글로벌 RDI센터' 이미지./제공=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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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엔씨소프트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신사옥 '글로벌 RDI센터' 건립에 나선다. 판교R&D센터 인근 옛 공영주차장 자리에 들어서는 글로벌 RDI센터에 58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이날 오전 분당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를 비롯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신규 사옥의 정식 명칭은 글로벌 RDI(Research, Development, Innovation) 센터로 삼성물산, 미래에셋자산운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남시와 2021년 부지계약을 체결했다.
가공식에서 박 공동대표는 기공식에서 "신규 사옥 명칭에는 게임과 기술 연구개발(R&D)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며 "판교 지역 산업의 도약과 대한민국 미래의 기술 혁신을 이뤄내는 도전의 구심점이자 전진기지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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