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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유명 댄서 "미성년 임신+낙태? 모두 사실 아냐...별다른 입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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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스트리트 맨 파이터(스맨파)에 출연했던 유명 댄서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2일 유명 댄서 A씨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팀원들과 오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상태다. 회사 차원에서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씨가 운영하는 댄스 크루 관계자는 "팀원들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별다른 입장 또한 없다"고 말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스우파2)' 준비를 위해 팀원들의 동의 없이 미성년을 선발했다. 이 과정에서 뽑힌 B양과 깊은 관계로 발전했고, B양이 동기들에게 A씨와 관련된 성고민을 토로했다. 특히 B양은 비공개 SNS에 A씨의 아이를 임신했고, 이후 임신중절까지 했다는 글을 올린 사실도 팀원들이 알게 됐다.

팀원들이 이에 대해 항의했으나 A씨는 이를 모두 부인했다. 한 팀원은 "A씨는 끝까지 멤버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우리가 팀을 나간 뒤에도 우리를 이용해 감성팔이를 했다. 도의적으로 잘못된 상황을 단순 해프닝으로 묻히길 원치 않는다. 모든 멤버들의 꿈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크루 팀원들이 연달아 탈퇴했으며, A씨와의 SNS까지 언팔하는 등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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