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서비스 초반 순항 중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8위, 애플 앱스토어 TOP10을 달성하는 등 흥행궤도를 달리고 있다.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는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시드의 이 같은 성공적인 행보는 유려한 3D 모델링과 다채로운 미소녀 캐릭터 비주얼이 호평을 받아 수집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각 캐릭터를 커스텀 육성시키고 듀얼 궁극기를 활용해 전투 유형별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 편리하고 빠른 자동 전투 등도 긍정적인 평가다.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는 '덕심'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교감 시스템 '인스타시드'가 다른 게임과 차별성을 가져가며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시드는 미소녀 캐릭터를 획득하면 게임 내 해당 캐릭터의 SNS 채널에서 일상을 확인하거나 1 대 1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실제 프록시안들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아이템을 프록시안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의 히든 스토리도 감상 가능하다.
여기에 나가세 안나 등 S급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 별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등이 인스타시드와 더불어 몰입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이용자와의 교감 콘텐츠가 성패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서브컬처 장르에서 스타시드 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들이 몰입감을 높였다는 반응이 나온다.
나아가 다양한 요구 및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PC 버전 클라이언트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밀접한 소통도 합격점을 받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저와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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