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관리자·책임교사 70명 대상 바뀐 제도 안내
학교폭력 관리자·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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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일 지역 초중고교 학교폭력 관리자와 책임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제도 도입 등 변화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를 안내하고, 공정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과 학교폭력 담당자가 알아야 할 실무 'A to Z'를 알기 쉽게 안내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바뀐 제도와 학교폭력 사안 처리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희순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제도가 안착해 단위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교원의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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