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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는 인공지능(A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비욘세의 발언을 정리했다.
AI 열풍이 가요계에 불어닥쳤다. 여러 가수의 목소리를 본뜨는 것은 물론, 작곡까지 AI가 척척 하는 시대가 됐다. 게다가 일부 AI 기업이 저작권이 있는 예술 작품을 동의 없이 사용해 더욱 이슈가 됐다. 일각에서는 AI가 대중음악 산업을 파괴시킬 것이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비욘세는 "AI가 음악 창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역시 AI와 관련한 음악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던 셈.
앞서 비욘세는 AI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 앨범인 '카우보이 카터'는 AI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앨범을 통해 컨트리 음악의 토대를 형성한 흑인 뮤지션의 역사 교훈을 전함과 동시에 흑인 음악이 백인의 이익을 위해 도용되는 현상을 비판했다.
비욘세는 향후 AI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팝스타와 AI의 결합이 음악계에 어떠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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