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Siri)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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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인공지능(AI) 연구원들이 시리(Siri)가 이미지 인식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 인식을 넘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과 활성 상태인 작업을 모두 고려한다. 이는 시리의 유용성을 높이려는 설명이다.
애플은 시스템 개발에 인상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GPT-4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의 이러한 노력은 시리를 더 똑똑하고 유용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며 성능 저하 없이 온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시스템은 iOS 18과 함께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시작으로 향후 몇 년간의 플랫폼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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