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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3월 사임한 영국 스타트업 스태빌리티 AI(Stability AI) 전 최고경영자(CEO) 에마드 모스타크가 CEO 역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스태빌리티 AI는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유명한 인공지능 기업이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마트 모스타크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CEO가 된다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CEO 자리는 심연을 들여다보며 유리를 씹는 것과 같다"라며 "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서 분산된 불안정성을 감당하는 것이 불가능해 CEO가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모스타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하며 그의 생각에 동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수년 동안 CEO로서의 역할을 싫어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아울러 모스타크는 자신이 크리에이터, 개발자, 연구자들이 시스템 설계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데 능숙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마드 모스타크는 지난달 스태빌리티AI 이사회 이사 및 CEO 자리에서 사임한 바 있다. 사임 이유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투자자들과의 갈등이 증폭된 것이 원인이라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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