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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배달비 때문에 손님들 떠나자…"음식값만" 불붙은 배달 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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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비 비싸서 음식 안 시켜 먹는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렇게 계속 손님들이 떠나자 쿠팡 이츠에 이어 업계 1위 배달의 민족도 배달비 안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당장 소비자들에게는 좋아 보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 이후 호황을 누린 배달업, 2019년 9조 7천억 규모였던 음식 배달 거래액은 2020년 17조 3천억, 2021년엔 26조 2천억 원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