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벚꽃투표, BUT 꼭 투표’ 선거 캠페인 모습.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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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부산관광공사, 국립부경대학교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둔 1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벚꽃투표, BUT 꼭 투표’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번 공동캠페인은 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 및 공약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활짝 핀 벚꽃 아래 관광공사의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교내 학생들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피케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홍보에 나섰다.
부산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후보자뿐 아니라 유권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자는 법을 준수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해야 한다. 유권자는 지연, 학연이나 친분이 아닌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기권하지 말고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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