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
4월 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려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명소의 건물 외벽에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한다.
별빛누리공원과 드림타워도 4월 2일 캠페인에 동참한다.
유흥시설 위생점검 위반업소 18곳 적발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유흥시설 중 단란·유흥주점 7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곳(19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종사자 건강진단 미이행(2건), 제빙기 위생관리 미흡(3건),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3건), 간판에 업종 미표시(2건), 가격표 미 게시(9건) 등이다.
이번 점검은 구제주 지역 중 서광로 일대에 밀집해 있는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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