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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면세 양주·담배 '바꿔치기'…77억 대 밀수입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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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7억 원어치의 면세 양주와 담배를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과 세관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출용 면세 담배와 양주가 든 상자를 골판지나 생수가 든 상자와 바꿔치기해서 국내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안에 있는 한 보세창고 앞입니다.

한 남성이 상자 하나를 가지고 와 항공사 화물터미널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