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원주시, 8일부터 미세먼지 대비 '쿨링&클린로드'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산공단삼거리~유원삼거리 500미터 구간

뉴시스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비해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부에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타이어 분진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혹서기 기간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쁠 경우, 1일 3차례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쿨링&클린로드 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도로변 물 튀김 등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감속과 안전 운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