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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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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매서운 경기력 '다나와' 2치킨...11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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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2주 2일차 7매치 경기결과

아시아투데이

다나와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7매치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차지했다. 모든 팀원들이 각자 맡은 포지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특히 2주 1일차 경기에서 11위를 기록한 다나와는 연속 치킨으로 순식간에 3위로 올라섰다. 2위 젠지와는 단 1점차. 1위 지엔엘 이스포츠와는 6점차를 두고 있다.

31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7매치는 비켄디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와 센티넬이 빠른 교전을 벌였다. 센티넬 '노머시'의 활약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깔끔한 킬 포인트를 획득했다.

다나와는 서쪽 지역에서 '로키'와 '태민'을 앞세워 디바인 티엠과 교전에서 승라히며 순위를 한 계단 올리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카르페디엠 '아리에테'는 차량을 사이에 두고 정교한 샷으로 디플러스 기아 발목을 잡았다.

페이즈 5 북쪽 외곽에서는 동시다발 교전으로 아즈라 펜타그램과 광동 프릭스가 탈락했고, 다나와가 최다 킬 포인트를 올리며 '로키'가 1위 젠지를 끊어내고 순위 반등을 노렸다.

TOP4에는 1위로 다시 올라간 지엔엘 이스포츠와, 순위 반등이 필요한 다나와 이스포츠, 1주차만큼 강한 모습이 부족했던 이스포츠 프롬 그리고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생존했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태민'이 이스포츠 프롬을, '이노닉스'와 '히카리'가 게임코치 아카데미를 각각 잡아먹고 지엔엘 이스포츠와 마지막 교전 상황을 만들었다. 두 팀 모두 풀 스쿼드인 상황. '로키'가 두 명을 먼저 잡고, '히카리'가 마무리를 하면서 다나와는 연속으로 치킨 경쟁에 승리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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