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여 앞둔 30일 서울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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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1만4259곳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투표소 1만4259곳 중 1만4091곳(98.82%)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어르신·장애인 등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선관위는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7만90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만 3천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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