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걸 대표(왼쪽)와 한성진 대표. [사진 = 달콤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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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등 거친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 포섭
1일 김현걸-한성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1일 김현걸-한성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리듬게임 ‘슈퍼스타’ 시리즈를 개발 및 운영하는 달콤소프트는 다음달 1일 한성진 전 네시삼십삼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김현걸·한성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성진 신임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의 게임 전문 경영인이다. 앞서 네오위즈에서 인프라 실장을 맡았고, 네시삼십삼분에선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달콤소프트 측은 한성진 신임 대표에 대해 “게임 개발 역량과 전문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혁신과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K-POP과 팬덤 요소를 갖춘 신규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콤소프트는 소리바다 공동 창업자 출신 김현걸 대표가 2014년 설립한 리듬액션 게임 개발사다. SM, YG, JYP 등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슈퍼스타’ 시리즈를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다. 슈퍼스타 시리즈는 K-POP 음악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모바일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획득 점수에 따라 아티스트를 테마로 한 카드를 모을 수도 있다.
김현걸 각자 대표는 “K-POP을 대표하는 리듬 액션 게임 회사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하기 위해 신규 게임 개발과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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