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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여 앞둔 30일 서울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4.3.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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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6일 진행되는 4·10 총선 사전투표에 응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66.2%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헤럴드경제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4041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66명이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66.2%가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에 투표한다는 답변은 19.8%였다. 내달 10일 본 투표일에 투표한다는 응답한 이는 2917명이었고 이들 가운데 39.5%는 민주당, 47.3%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으로으로 무선 자동응답조사(ARS) 10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5%P다.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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