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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우크라, 세계은행서 구호 · 재건 자금 2조 원 지원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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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 거리

우크라이나가 세계은행(WB)으로부터 자금 15억 달러(약 2조 213억 원)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밝혔습니다.

시미할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해당 자금을 WB의 개발정책대출(DPL)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며 "사회적, 인도주의적 필요와 재건을 위한 지출을 충당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WB 지원 중 9억 8천400만 달러는 일본 정부에서, 5억 1천600만 달러는 각각 영국에서 나눠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6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확대금융(EFF·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을 통해 8억 8천만 달러(1조 1천858억 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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