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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을 알렸다. 나아가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일정도 전했다.
현장에는 현지 매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이용자들도 현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이날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했고, 이후 현지 운영 담당자가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하며 정식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를 공개했다. 참여자에겐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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