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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KT, AICT 중심 협력사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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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서밋 개최
동반성장 추진
협력사 ESG·중대재해예방 동참


파이낸셜뉴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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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우수 협력사 200여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전략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용(B2B) 정보기술(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통신기술(CT) 혁신을 통한 고객 트렌드 선도 △네트워크 체감품질 강화 △B2B CT사업,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솔루션과 패키지화 △AI 기반 플랫폼 혁신 및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KT 수위탁기업 모임 'KT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는 KT와 함께 동행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파트너스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KT는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안전에 특화한 파트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망 ESG 역량 향상과 협력사의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취지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상생 서밋을 통해 AICT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성장의 장을 열었다"며 "오늘 ICT 업계에서는 KT가 처음 체결한 동반위 ESG 지원 사업과 같이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t #AICT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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