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미팅서 "AI 키우려면 기술·활용 부서 간 협업 중요"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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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이 "인공지능(AI) 응용 역량을 시스템화하고 솔루션화하고 플랫폼화해 나간다면 AI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응용기술 중심의 속도를 키워드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사장은 전날(28일) 임직원 대상 타운홀미팅 '만.나.공(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열고 이 같은 AI 사업 청사진을 공유했다.
'AI 변혁의 시대, 우리회사가 지향하는 AI·DX 전략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LG유플러스가 추진 중인 AI 사업 전략 방향과 실제 사업에 AI가 적용된 성과들이 공유됐다.
황 사장은 "기업의 AI 역량은 기술을 가진 부서와 사용하고자 하는 부서의 협업으로 만들어진다"며 "우리는 이미 그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원팀으로 AI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 사장은 취임 직후인 2021년부터 매 분기 주제를 정해 '만.나.공'을 진행하고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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