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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1시간 '올스톱'…'최소 운행'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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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으로 11시간 동안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버스도 지하철처럼 파업 때 필수 인력을 일부 남기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8일) 아침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시내버스들이 계속 오고 갈 시간이지만 텅 비어있습니다.

서울 강남역의 버스정류장 전광판에는 버스가 '차고지'에 있다는 안내가 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