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카페서 우연히 들은 대화에 '벌떡'…"사람 하나 살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주간 SNS에서 특히 화제가 된 소식들 꼽아서 전해드립니다. 오늘(27일)은 보고 나면 흐뭇해지는 이야기들입니다.

스브스픽,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카페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A 씨.

뭔가 이상한 듯 고개를 들어 건너편에 앉아 통화 중이던 다른 여성 손님을 살핍니다.

[A 씨/보이스피싱 신고 시민 : 숫자를 계속 읊으시는 거예요. '지금 지정된 은행에서 인출하려고요' 이거를 듣자마자 그냥 그냥 나가서 신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