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하는지도 몰랐다” 시민들 11시간 골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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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가 총파업을 한 28일 오전 중구 서울역 버스정류장이 텅 비었다. 안내판에는 곧 도착할 버스가 없고 출발 대기 중이라는 문구가 떠 있다. 이날 파업은 오후 3시 노사 합의로 11시간 만에 종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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