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4·10총선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 포항·북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정재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다”며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지역 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는 “우리 포항이 물류중심지, 관광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과 완공이 절실하다. 의과대학 유치나 이차전지산업 육성도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지역의 주요 추진사업들을 척척 이루어낼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압도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재 포항북구 후보가 죽도시장에서 출정식 갖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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