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경기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후 창전동 라온펠리스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역임한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전 경기도의원,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면서 "이천에는 일 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며 엄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호소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 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한다. 이어서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후 창전동 라온펠리스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엄태준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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