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에 마련된 한화로보틱스의 전시공간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피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인화해보는 게 목표다. 내년에는 우리가 먹어볼 수 있는 제품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한화로보틱스의 현황에 대해 “연구개발(R&D)을 열심히 하고 있다. 식당뿐 아니라 여러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기까지 멀지 않았다”고 했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였다. 한화그룹의 색인 주황색과 검정색을 사용해 협동로봇의 디자인을 통일했고 한화오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접 설루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인·커피 서빙 설루션 등을 전시했다.
박정엽 기자(parkjeongyeo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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