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상주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상주시보건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상주시에 1년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으로 생애 한 번의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39개소) 중 평소 이용하시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5세부터 79세는 5월에, 70세부터 74세는 6월에, 그리고 65세 이상의 모든 주민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발병 시 증상을 완화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