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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복용 1명 추가 사망…전수조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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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유명 제약회사가 만든, 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사람 가운데, 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제품을 먹은 뒤 신장 질환이 더 나빠져 치료를 받거나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건강식품 전체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과 소비자청, 농림수산성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