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대신 '키즈가든'…순천만, AI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봬

[AI리포터]

2023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은 올해 EBS 인기 3D 애니메이션인 '두다다쿵'의 캐릭터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순천관광 공식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순천만국가정원 키즈가든이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재오픈한다.

지난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키즈가든은 EBS 인기 3D 애니메이션 '두다다쿵'과 함께한다. 또 우주인 조형물을 더해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의 두다다쿵 캐릭터에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주인공 '두다'와 실제로 대화하는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된 '두다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띤 두다하우스에서 아이들은 텔레비전 속에만 존재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직접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밖에 순천만국가정원은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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