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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유튜브 구독료 올라서"…통신사 제휴상품 요금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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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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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인상하면서 통신사 제휴 상품 가격도 오르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7일) T월드 홈페이지에 6월 1일부터 구독 상품 패키지 '우주패스'에 포함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상품 요금이 약 40.4∼42.5% 오른다고 공지했습니다.

'우주패스 라이프'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기존 월 9천900원에서 1만 3천900원으로 오릅니다.

KT도 지난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제휴 상품으로 제공하던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5월 1일부로 월 9천450원에서 1만 3천900원으로 올린다고 예고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직 인상 발표 계획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1만 450원에서 1만 4천900원으로 42.6% 인상했습니다.

(사진=유튜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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