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사실적인 동영상을 생성하는 새로운 AI 도구 \'소라\'(Sora)를 공개했다.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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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Sora)를 할리우드에 판매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지난 2월 발표된 소라는 텍스트로 최대 1분 분량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다. 소라는 물리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현실 세계를 이해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영화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레드 라이트캡(Brad Lightcap)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월 말 할리우드 영화 전문가들과 첫 회의를 가졌다. 당시 오픈AI는 소라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했다고 한다. 며칠 후에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소라의 정식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액세스 권한은 일부 할리우드 배우 및 감독에게만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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