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테러범 4명, 만신창이로 법정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법정에 출석한 테러 용의자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모두 잔혹하게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멍과 상처들이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체포된 테러 용의자들이 연행되는 모습입니다.

눈은 가려졌고, 등 뒤 양손에는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러시아 군인이 뒷목을 눌러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하고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