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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유엔, 세계 최초 'AI 결의안' 채택…인권 보호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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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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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엔이 인공지능(AI)에 관한 최초의 글로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AI 리스크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및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이 결의안은 미국이 제안하고 121개국이 지지했다.

결의안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AI 거버넌스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

유엔 총회는 "국제인권법에 따라 운영할 수 없거나 인권 향유에 부당한 위험을 초래하는 AI 시스템 사용을 자제하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국가와 민간 부문, 시민사회, 연구기관, 언론이 AI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과 관련된 규제 및 거버넌스 접근 방식과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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