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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 6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휴지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잡혔습니다.
불은 공장 3개 동을 태우고 옆 공장 3개 동으로 번졌는데, 소방당국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저녁 7시 50분쯤 초진됐습니다.
소방에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초진 직후 비상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관계자는 "굴삭기를 동원해 남은 불을 끄고 있는데,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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