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평양에서 개최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늘(22일) 출발해 중국에 머물다가 경기 전날인 다음주 월요일에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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