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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민주 "해임·출국금지해야"…국힘 "총선 앞두고 정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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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수사 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대사를 즉각 해임하고, 출국 금지해야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 대사가 귀국한 만큼 이제 공수처와 민주당이 답을 해야 한다며, 총선을 앞둔 정치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치권 반응은 정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종섭 대사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새벽부터 공항에 나와 있던 민주당 의원들이 이 대사의 해임과 대통령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피의자 이종섭을 즉각 해임하라, 해임하라!]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모두 다 해결됐다고 했지만, 본질적인 수사외압 의혹은 해결된 것이 없다며 이종섭 특검도 시작해 채 상병·이종섭 쌍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추진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