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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시위와 파업

새로운미래, ‘의료대타협위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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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21일 대통령실 앞서 1인 시위

비례후보들도 릴레이시위 참여 예정

아시아투데이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새로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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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정부의 의대 정원 방침에 따른 의료계와의 갈등 사태와 관련, 협상을 위한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정부·정치권·의료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 '의대정원 매년 15~20% 증원' 중재안 수용, 지방 국립의료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의사들이 10년 동안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이후 해당 지역에서 5년 간 의료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10+5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 같은 요청사항을 담은 공개 요구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미래에서는 이날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오 위원장과 박원석 공동선대위원장이 각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5일부터는 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돌아가면서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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