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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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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빨간머리 앤',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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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8 스튜디오 개발한 매치3 퍼즐 게임

캐나다 인기 소설 빨간머리 앤 재해석

뉴시스

네오위즈는 자사의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Oh my Anne)’이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사진=네오위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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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의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Oh my Anne)’이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면서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주인공 ‘앤’을 위한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기존 소설의 감동적인 서사도 게임에 담아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게임 속 초록 지붕 집의 거실과 부엌을 레트로풍으로 꾸밀 수 있는 ‘컬러풀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에 접속한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코스튬 1종과 펫 1종을 지급한다.

한편, 오 마이 앤은 현재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4개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같은 일러스트, 간편한 조작감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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