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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마스터스] 젠지, 퍼시픽 자존심 건 한판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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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참가 중인 젠지.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전승을 기록 중인 젠지가 지난해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퍼시픽' 챔피언 PRX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2일(한국시각)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해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PRX와 맞대결을 펼친다.

PRX는 지난해 VCT 퍼시픽에서 DRX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팀 '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 '다바이' 칼리스 루사아디, '마인드프릭' 아론 레온하트 등 세계적으로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동시에 오랫동안 팀합을 맞춘 경험이 풍부하다.

반면 젠지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텍스처' 김나라, '먼치킨' 변상범, '라키아' 김종민, '카론' 김원태를 충원하면서 그간 팀합을 얼마나 맞췄느냐가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젠지의 대회 플레이를 미루어 보면 어느 정도 경기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진행 중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2022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우승팀 라우드와 중국 최강팀 EDG를 각각 꺾으면서다.

여기에 앞서 '2024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도 강호 DRX와 PRX를 각각 꺾고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마스터스에서의 우승 도전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젠지는 페이퍼 렉스와 2024년 상대 전적 1대1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세트 전적 기준으로는 4대3을 기록,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젠지와 페이퍼렉스(PRX), 시드 센티널즈(Sentinels)와 라우드(Loud) 등 4개 팀은 2번 패배하면 탈락하는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 방식을 통해 대결을 펼쳐 오는 25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경기들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면 한정판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로란트 계정을 유튜브 또는 트위치 계정과 연동하고 드롭스 이벤트가 활성화된 채널에서 마스터스 마드리드 방송 시간에 맞춰 시청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2일부터 24일 기간에 생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하면 'Ñ' 칭호가 제공되고, 25일(에 열리는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면 'VCT 푸시업' 플레이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결승전에 앞서 신규 요원 공개 및 이벤트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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