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 없는 물가, 이게 정부 능력”
“평화 지키는 민주당에게 기회 달라”
“평화 지키는 민주당에게 기회 달라”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받은 과일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원도 춘천과 원주를 찾아 당 총선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춘천 중앙시장과 명동거리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지역구에 각각 출마한 허영, 전성 후보를 지원했다.
그는 “터무니없는 물가에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게 바로 정부의 능력을 보여준다”며 “심판과 승리를 위해 ‘허영 전성’ 시대를 열어달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원주 중앙시장을 찾아 “원주 갑·을 원창묵, 송기헌 후보를 정권 심판 도구로 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양평 고속도로, 주가조작, 명품백. 이게 나라냐”며 “민주당은 심판 도구로 훌륭한 후보들을 준비했다. 여러분이 주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 경제는 접경지역, 한반도의 평화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평화를 지키는 민주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