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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이슈 선거와 투표

[전문] 박민식 "채상병 사건, 선거 국면에서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것 유족들도 원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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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 되면서 서울 분위기 좋아져...당에서 '영등포 박민식 아니어도 되겠다' 생각”

“한동훈, '강서을 형님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당내서도 강권”

“30대 소비 매출액 가장 높은 곳 마곡 발산...신강서 시대 열려면 장관 경험 있는 사람이 문 열어줘야”

“김포공항 고도제한 푸는 문제, 아무래도 여당 프리미엄이 낫지 않겠나”

“이종섭, 본인이 수사받겠다는데 공수처 왜 안 부르나”

"대통령실은 원칙대로 이종섭 임명, 당은 국민 눈높이 인식 고려해 시각차 있어...조만간 해소될 것"

JTBC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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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3월 19일(화)

○진행 : 정영진

○출연 :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을 후보) , 채윤경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

▶정영진

저희 장르만 여의도 지난번 출연 이후에 다시는 혹시 안 찾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이분의 의지 대단합니다.

보훈부에서 쌓은 그 내공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강서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우리 박민식 후보님 어서 오십시오.

▶박민식

안녕하세요 강서을 박민식입니다.

▶정영진

본인도 약간 민망하죠?

▶박민식

박민식만 강서을. 제가 장르만 여의도를 보면서 그 생각만 했었어.

▶정영진

지난번에 영등포로 오셨다가 이게 뭡니까?

▶박민식

아니죠. 지난 일은 다 잊어주세요.

▶정영진

아이 아니 지난번

▶박민식

원래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사나이 과거 묻지 마라고

▶정영진

이게 과거로 갑니까?

▶박민식

강서을만 박민식 박민식만 강서을 그것만 기억해 주십시오.

▶정영진

또 함께해 주실 우리 채윤경 기자 그리고 이상민 크리에이터도 나오셨고요.

▶채윤경

안녕하십니까.

▶이상민

'네 안녕하십니까 김성태입니다. 사실상 내 지역구였는데 어떻게 하지만 사실상 박민식이고 김성태고 사실상 김성태가 박민식이다.

▶정영진

아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듣겠어요.

▶이상민

'어 코가 막혔습니다. 여러분 꽃샘 추위 조심하십시오.'

▶정영진

발음 좀 잘해주세요.

일단 박민식 후보님 저희도 지난 얘기를 이렇게 오래 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안 하기에는 너무 과거가 좀 그래

▶채윤경

저는 정말 궁금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이 사안을 제대로 설명해 주는 사람이 그 누구도 없어서 이건 정말 당사자에게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박민식

지금 오늘 제가 저희 이제 우리 팀 제 옛날부터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 안 하면 안 되냐고 근데 누가 약속을 했는지 저도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곤혹스러운데

▶정영진

아 잡히고 보니까 여기구나.

▶채윤경

여기서 맺고 가시죠. 이 이슈 자체를

▶박민식

아니 그런데 실제 그게 이제 제가 원래 분당에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우리 분위기가 강서을 지역 강서을 강서 재보궐 선거

▶정영진

본인도 헷갈려 본인도 헷갈려.

▶박민식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그때 분위기가 엄청 안 좋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당시에 장관 출신 이런 사람들 험지 출마해라 이런 요청이 많이 있어서 그때 원희룡 장관이 계양을로 가고 제가 2호로 이제 영등포로 간 거예요.

▶채윤경

맞아 선당후사 1

▶이상민

당 지도부의 요청을 받았다 이러셨잖아요.

▶박민식

실제 그게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박수 받고 간 거죠.

▶정영진

그럼 영등포을에 있으면 되잖아요.

▶박민식

그 사이에 한동훈 비대위가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떴지 않습니까? 서울 분위기가

그래서 제가 영등포 갈 때는 험지였는데 가고 나니까

▶채윤경

양지가 되었습니까?

▶박민식

내가 아니라도 박민식 아니라도 또 되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정영진

에이 진짜 말도 안 되는

▶박민식

실제예요.

▶정영진

그래요?

▶박민식

아니 당에서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고 원래 여론이라는 게 이게 계속되는 게 아니고 이게 왔다 갔다 들쭉날쭉 하는데 어쨌든 그렇게 해서 이제 여기에 이번에 강서을이라고 저도 사실 뭐 솔직히 말씀드려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 제가 뭐 생각을 해 봤겠습니까? 그런데 뭐 이렇게 갑자기 또 이렇게 우리 한동훈 위원장도 이야기를 하고 또 김성태 아까 대표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뭐 거의 강권하다시피

▶정영진

다음 주에 또 바뀔 거예요. 안 바뀔 거예요?

▶채윤경

아이 등록

▶박민식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채윤경

여기서는 뭐라고 할 일이 아닌 게

▶박민식

이번에는 좀 이제 그만 좀 지금 상당히 예민한 시기이기 때문에 궁금했던 게 좀 도와주세요.

▶이상민

'그만 좀 괴롭히겠습니다.'

▶채윤경

한동훈 위원장이 그러면 다른 사람 두고 박민식 장관에게만 두 차례나 이런 요구를 했고 그리고 왜 다른 사람들은 다 버티는데 이 선당후사 시리즈를 계속 혼자 이어가시는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박민식

저도 마음이 저도 사람이라서 좀 왜 이래 독하지 못하냐 이런 생각이 왜 없었겠습니까?

아무튼 한동훈 위원장 워딩을 이거 그대로 옮기면 좀 어떨지 모르겠는데 형님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한동훈 위원장이 그렇게 얘기를 해요?

▶박민식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 당시에 워낙 급하게 해서 그런 말을 했고 또

▶정영진

거절 못하시는 성격인가 보다.

▶박민식

아니 저도 할 때는 하는데 또 우리 김성태 우리 대표님도 저하고 또 개인적으로 워낙 가깝습니다.

김성태 대표님도 여러 번 이게 이게 정말 정말 운명인 것 같다.

자기 김성태의 정치적인 그런 박민식의 그게 딱 엮여서 우리가 보통 말한 외통수 외통수다 이거는 방법 없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김성태가 박민식이고 박민식이 김성태다.

얼굴은 사실 많이 다른데.

▶채윤경

많이 다른데

▶이상민

코 안 막히셨잖아요.

▶박민식

본인은 그렇게 주장을 하고 저도 그 뜻은 저도 이해를 합니다.

▶정영진

아니 그리고 원래 이제 외통수는 밖에서 뭐가 걸려 들어와서 내가 걸리는 건데 여기 안에서부터 외통수를 걸어버렸어.

▶채윤경

그러면 이거 한 번만 더 질문 진짜 정말 저는 참 이해가 안 되는 대목들이 이런 거예요.

그냥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거기에 오래 있었잖아요.

그냥 공천을 하고 그리고 박민식 전 장관은 또 이제 어렵게 영등포에 갔으니까 또 거기서 하고 그러면 윈윈이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어려운 퍼즐을 만드는가.

▶박민식

아니 우리 공관위에 빨리 좀 먼저 들어가셔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건데 왜 여기 여기 계십니까?

어쨌든 지난 일은 지난 일은 다 잊어주시고

▶정영진

제가 볼 때 그거 같아요. 우리 박민식 후보께서 너무 잘생겼어.

또 그리고 이게 또 혈색도 좋고 이러시니까 피부도 좋고 이러니까 그냥 안 불쌍해 보이는 거에요.

▶박민식

아니 아니 제가 하나만

▶이상민

김성태 의원은요?

▶정영진

그러니까 저분은 좀 불쌍해 보이는데 저분이랑은 좀 코드가 안 맞아 보이는, 코드가 안 맞고

▶박민식

제가 한 말씀드리면 강서을에 가서 우리가 사람도 옛날에 데이트를 한다든지 사람을 만날 때 처음 만난 첫인상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만나서 좀 계속 덜한 사람이 있고 또 만나면 만날수록 더 당기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 강서을이 후자더라고 보니까.

▶채윤경

아 만날수록 당기는 지역이다?

▶정영진

갈수록 너무 좋아요?

▶박민식

맨 처음에는 정말 제가 막막했어요.

▶채윤경

가보신 적이 거의 없는 지역인가요?

▶박민식

아니 가보기는 하죠. 술 마시러 가고

▶이상민

술 마시러 가는군요.

▶채윤경

술 마시러 가고 마곡 가려면 술 마시러 주로 가나요?

▶박민식

밤에 술 취해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며칠 전에 제가 선거운동하는데 그 사진을 우리 이제 팀에서 찍었는데 보니까 옛날에 제가 술 취해서 막 돌아다니는 그 자리더라고요.

▶정영진

그럼 정들 만하다.

▶박민식

거기가 제 지역구가 된 겁니다.

▶정영진

술 취해서 돌아다녔으면 정들만의 지역구지 뭐 거기가

▶박민식

아니 그런데 제가 저기 우리 정 프로님한테 정말 저도 까칠하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30대 서울시민 30대 소비 매출액이 제일 많은 지역

▶정영진

어디냐고요?

▶박민식



▶정영진

저기 강서을

▶박민식

질문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진짜 한 번

▶정영진

제일 30대가 많이 돈 많이 쓰는 지역이 어디냐고요?

▶박민식

먹고 마시고 옷 사고 제일 많은

▶정영진

아 홍대

▶박민식

그렇죠 또

▶정영진

강남

▶박민식

성수동 이런

▶정영진

성수동

▶박민식

그러니까 이게 지금 이 장르만 여의도 팀도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올드한 것 같아.

▶이상민

답이 뭔데요?

▶채윤경

올드하긴 합니다.

▶이상민

강서을이죠?

▶박민식

마곡 발산이

▶이상민

강서을이네요.

▶박민식

강서가 하여튼 지금 1위예요. 빅데이터가 발표가 됐는데 30대 소비 매출액이

▶채윤경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이 강서다.

▶박민식

그래서 제가 이거는 이제 순전히 제가 혼자 고민하다가

▶정영진

뇌피셜 돌리셨죠?

▶박민식

아니 뇌피셜이 아니고

▶이상민

강서 얘기하지 말래서 다른 쪽 이야기하니까 화내시면

▶박민식

아니 아니 아니 고민하다가 아니 이게 우리 장르만 여의도 우리 시청자분들이 있기 때문에 미국 뉴욕도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이게 그 도시의 중심이 시프트를 합니다.

바뀝니다. 이동을 왜 왜 그러냐하면 a에서 b로 한 30~40년 또 하면은 b에서 c로. 왜냐하면 거기 임대료는 너무 비싸고

▶정영진

맞아요.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고

▶박민식

옛날에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서울 하면 이순신 장군이 있는데 종로 광화문 이게 서울 중심이잖아요.

한 30~40년 쉽게 말해서 해먹었어요. 해먹다가 이제 강남으로 갔지 않습니까?

강남 불패 시대 강남불패도 지금 40년 됐어요. 지금 너무 비싸서 이제 빠집니다.

그럼 어디 갈 데 어디 있어요?

▶채윤경

강서로 갑니까?

▶박민식

아니 강남도 막 내린 곳. 갈 때는 땅이 있는 데는 강서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박민식 강서을이 운명이라는 게 그 강서 마곡시대를 열려면 아까 30대 소비 매출이 그게 징조거든 징후입니다.

그러면 그 시대를 제대로 열려면 그래도 장관 정도는 한 사람이 나가서 문을 열어줘야 되죠. 저는

▶이상민

문을 여는 키는 뭡니까? 박민식 말고 어떤 산업이라든지

▶박민식

지금 이제 잘 말씀하셨는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하늘 택시라고 혹시 들어보셨

▶채윤경

하늘 택시요?

▶이상민

보통은 마곡지구 얘기하지 않습니까?

▶박민식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하늘 택시 잘 모르십니까?

이제 드론인데 큰 드론

▶채윤경

사람 태웁니까?

▶박민식

그러니까 그러니까 UAM 이라고 제가 영어로 쓰면 좀 그렇죠. 이제 도심. 어반 에어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정영진

어제 배우신 것 같은데

▶박민식

뭐 하여튼 제가 방금 봤는데, 방금 봤는데. UAM 이게 이제 하늘 택시인데 이게 실제로 내년에 뜹니다.

▶이상민

그래요? 내년에 서울시에서?

▶박민식

그렇죠 우리 국민들이 화면에서 또는 직접 다 보게 됩니다.

엄청난 변화가 되는데 이게 어디서 뜨냐 하면 여의도하고 강서구 공항하고 왔다 갔다 합니다.

여기에 이제 쉽게 말해서 아니 최근에 마곡에 갔는데 젊은 30대가 저한테 이야기해 주더라고 자기 주식 어디 투자했냐. 이 UAM 관련주에 투자했다.

저한테 직접 이야기를 해요.

▶정영진

옛날 수상 택시처럼 되는 거 아니에요?

▶박민식

아니죠. 이거는 이거는 그런 수상 택시처럼 산업 이게 작은 것이 아니라 지금 이제 우리나라 예를 들어서 지금 방송에서 말이 되나 모르겠는데 한화 SK텔레콤 현대차 이런 대기업들이 여기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이제 거기 구글이다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데서 이미 UAM 이 산업에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게 10조 20조가 아니고 수백 조 산업이에요. 수천 조

그래서 거기가 강서구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마곡 발산 신강서 시대에 열린다는 게 그냥 제가 뇌피셜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그러려면 그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어쨌든 문을 열려면 힘이 있어야 되잖아요.

힘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에요? 저도 옛날에 뭐 국회의원 잠시 했지 않습니까?

아니 국회의원들 이거는 하지만 저도 많이 해봤, 그건 신문에 나는 걸로 그쳐요.

근데 정책 집행력이라는 측면에서는 그래도 장관 경험 이런 있는 사람이 행정부에 뭐가 좀 전화 좀해서 대통령하고도 전화

▶채윤경

끗발이 있다 대통령이라고 연결돤다. 오세훈 시장하고 보셨습니까?

▶박민식

며칠 전에 만났죠.

▶채윤경

사진 안 올리셔가지고 저희가 못보셨나 했어요.

▶박민식

영등포에 있을 때도 만나고 여기 있을 때도

▶이상민

근데 그거는 서울시에서 이미 아까 진행 중이라고 하셨으니까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박민식

아니 UAM은, UAM은 서울시하고 직접 관련 없죠.

이거는 이거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뭘 해줘야 되고 그래서 정말 세 분 다 저는 주식 그렇게 직접 못하지만 혹시 하려면 UAM 관련주 추천합니다.

▶채윤경

안 합니다. 안 합니다.

▶이상민

함부로 추천하는 게 아닙니다. 주식은

▶채윤경

실제로 강서

▶정영진

UAM 테마가 한 번 있었죠. 예전에 한번 테마가 있었는데

▶박민식

있었죠. 약간 보니까 진짜 이거는

▶채윤경

박민식 테마주인가요?

▶박민식

아니 박민식을 강서을에 당선시켜주시면 UAM 이거는 이제 박민식 테마주 갈 거예요.

▶정영진

근데 저는 진짜 우리 장관님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한 거는 뭐냐면 사실 상황 자체는 굉장히 우울할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밝게 저희 방송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해요.

▶이상민

긍정의 아이콘

▶박민식

아니 아니 진짜 실제로 자꾸 만나면 만날수록 저도 우리 정 프로님 맨 처음에 제가 상당히 좀 그랬어요.

▶채윤경

저런 사람이 있나 이런 생각이 있었죠.

▶박민식

오늘 두 번째 만나기 좀 낫잖아요.

▶채윤경

그럴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박민식

아직 갈 길은 멀어요. 그런데 갈 길은 멀지만 두 번째 두 번 봤는데도 상당히 제가 우호적으로

▶정영진

만나면 좋은 친구

▶채윤경

근데 이제 실제로 강서를 다녀보시니까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이 알아보나요?

▶박민식

저는 이거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되겠죠. 50대 남성들은 50대 남성 이상 그분들하고 20대 30~40대는 잘 몰라.

20대 남성들하고 50대 이상의 남성들은 정말 많이 알아, 제가 왜 그러냐 했더니 국회의원 한 건 아무도 몰라요.

보훈부 장관 그것만.

▶채윤경

근데 이제 30 40대 여성들이거나 그러니까 2,3,40대 여성들은 거의 잘 모른다고

▶박민식

그렇죠 아마 여성들이 직접 제가 지금 간 지가 며칠 안 됐지 않습니까?

여성분들은 아마 좀 아무래도 낯설 것 같습니다.

▶정영진

아니 근데 여성분들께도 저는 충분히 매력 포인트는 있다고

▶채윤경

그만하세요.

▶박민식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점점 좋아집니다.

▶이상민

아니 지역 현안이 많지 않습니까? 고도 제한 완화 이 문제가 굉장히 이슈고

▶정영진

김포공항이 있으니까

▶이상민

김포공항의 국제선 확대로 인해서 소음 문제로 좀 주민분들이 피해를 보는 거 아니냐는

▶박민식

안 그래도 고도 제한 완화 그 부분이 여기에는 몇십 년 동안의 숙원 과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좀 자신 있게 이렇게 주민들 만나면 말씀드리는 게 박민식 하면 옛날에 인터넷 검색해 보면 보훈부 장관할 때 뭘 했다 하는데 그중에 제가 여야 문재인 대통령 때도 박근혜 대통령 때도 주장하고 했던 그 못했던 거를 몇 가지를 제가 해 놓은 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보훈처를 보훈부로 61년 만에 만들었죠. 그다음에 또 국립현충원 국방부가 힘이 우리보다 100배 센 데입니다.

그런데 국방부 장관 지금 초대 국방부 장관 그분하고 제가 해서 뺏들어 와서 본부로 이관시켜 70년 만에 그리고 광주의 정율성 공원 또 광주 강기정 시장하고 제가 치고받고 하다가 결국 백지화 사실상 시켰거든요.

그러니까 고도 제한 완화 이것도 여야 정치인들이 늘 주장했던 거지만 아직 못했어요.

그런데 이게 딱 보니까 제가 아 이거 제가 하라고 저를 여기 보냈구나 하는 말이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쭉 스터디를 해보고 만나보니까 이것만큼은 제가 해낼 수 있겠다.

지금은 김포공항 거기 이제 지금 정확하게 말하면 한 40 몇 미터 15층까지밖에 못해요.

근데 거기 강서 지역이 해발이 이미 한 10몇 미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상민

57.86m

▶박민식

그런데 거기서 12를 또 빼야 돼요.

왜냐하면 지금 해발 고도가 12m에 있어서 그래서 그런데 이제 그때 그 기준을 만든 때와 지금 항공 기술 발전 이런 게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국제 이카오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회담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기준을 그래서 아마 제가 강서을 국회의원이 된다면 김성태 선배가 사실 많이 노력을 했더라고 제가 볼 때는 한 70% 지금

▶정영진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서

▶박민식

네네 이카오 회장을 7번이나 만났다고. 상당히 노력을 했어요.

▶정영진

거기서 정해야 되는 거군요.

▶박민식

그렇죠 일단 그 기준을 거기 이사회 의결이 이제 내년에 있습니다.

잘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게 국내적으로 시행이 되려면 이제 어쨌든 28년 이후에나 앞으로 한 3~4년 더 있어야 돼요.

그 기준이 중요한 이유는 쉽게 말하면 아파트를 지으면 지금 13층 15층밖에 못 짓는데 그걸 25층 35층 40층 지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동안 우리 강서을 군민들이 몇십 년 동안 재산권 행사가 잘못된 거 못한 거 손해 본 거 이걸 이제 어느 정도 보상할 수 있다 이건데 문제는 그 기준이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여기 마찬가지로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것도 건축을 또 하려면 오세훈 시장하고 만나서 서울시에서 또 서울시의회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해야 되고 또 국토부하고 또 뭐 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기준 바뀌는 것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국내적으로는 빨리 또 준비를 해놓아야 28년까지 기다리면 또 그때 가서 건축심의받으면 또 몇 년 더 가요.

쉽게 말하면 지금부터 기준 바뀌는 데 몇 년 또 건축하는 데 몇 년 이거를 대폭 줄일 수 있으려면 그래도 좀 여당 프리미엄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채윤경

진성준 후보는, 진성준 의원은 좀 어려운가요?

▶박민식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저도 옛날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회의원을 했지만 국회의원은 따지고 주장하고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정책 집행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대통령실이든 또 국토부 장관이든 서울시장이든 원활하게 소통이 되어야

▶이상민

구청장 민주당 아닙니까?

▶박민식

구청장님도 할 일이 많겠지만 그 정도 큰일은 그렇지 않을까 왜냐하면 우선 만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정영진

대통령과는 여전히 잘 소통되고 있으신 건 맞아요?

▶박민식

지금은 제가 강서을에 나와서 지금 새벽 5시 40분에 제가 나갑니다.

그래서 밤 11시 나갔는데 전화를 사실 못 받습니다.

▶채윤경

그래도 대통령 전화는 받으셔야죠.

▶박민식

근데 전화 저한테 근데 언뜻 보니까 안 왔던데

▶이상민

전화가 안 옵니까?

▶채윤경

미안해서 전화를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정영진

대통령과 그렇게 이제 실세고 또 잘 소통되는 분을 이렇게 돌릴 수는 없는 것 같아서 좀 여쭤봤는데

▶이상민

'왜 강서에 가 있어 영등포 아니었나 그거 너무 연락을 안 했네.'

▶채윤경

대통령도 헷갈리실 수 있고

▶정영진

그리고 또 하나는 강서에 지금 이제 재산권 행사를 너무나 많이 제약받았다는 말씀을 주셨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이 저희가 이제 여러 번 인터뷰를 해보면 지역마다 다 그 얘기를 하세요.

우리 광진도 그동안 얼마나 재산권 행사를 많이 못했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분 한 분 한 분 얘기 들어보면 다 그런 것 같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만약에 그래서 그분들이 다 당선됐다 치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냐면 총선 이후로 거의 전국이 다 공사판이 되는 거예요.

엄청나게 다 지역개발 해야 되는데 그러면 이 나라가 이거 뭐 몇 년 동안 계속 그 공사만 해야되나.

▶박민식

제가 이런 예를 들겠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런 예는 예를 들면 경부선이 이제 철도가 있지 않습니까?

또 경인선도 철도가 있고 그래서 지금 여야 국회의원들 나온 분들이 수없이 지하화.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공약을 많이 냈어요.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이 공사판이 되지 않냐 이런 걱정을 하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될 만한 돈이 없습니다.

그렇게 이제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국회의원 정치 나오는 사람들 다 입으로 하는 거고 그중에

▶채윤경

장관급은 되야한다.

▶박민식

그중에 선택이 됩니다. 예산의 한계 때문에.

그러면 경부선도 대구 국회의원 부산 국회의원 서울 인천 주장 안 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거의 없다시피 자기 동네 전부 다 지하화한다고 그런데 지하화하는데 돈이 어마어마 제가 부산에 국회의원할 때 저희 지역에서도 그 주장했어요.

돈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사실은 그러면 정책 집행은 어떻게 되느냐 결국 국토부 장관 대통령 서울시장 해서 어디 우선순위를 정할 거 아닙니까?

지하화를 하기는 해야 되는데 다 할 돈은 없고 어쨌든 1순위는 어디 하느냐 그럼 어디 하겠습니까?

▶정영진

박민식이다.

▶박민식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 강서을에는 그 현안은 없지만 우선순위를 정할 수밖에 없는 거죠.

▶정영진

근데 그것도 문제네 들어보니까. 아니 여러 군데 개발 이슈가 있고 필요성이 있을 때 가장 필요한 곳을 선택해서 가는 게 아니고 대통령과 혹은 전 장관이나 이렇게 좀 힘 있는 사람들 지역 위주로 가게 되면 그거야말로 진짜 좀 낭비 아닙니까?

▶박민식

아니죠 아니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택도 없는 데 할 수는 없는, 사업성이 있어야 되는 거죠.

사업성을 자기 국회의원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사업성을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고 저도 보훈처 보훈부 승격시킬 때 다 반대했어요. 대통령님도 맨 처음에

▶이상민

대통령도 반대했습니까?

▶박민식

반대는 안 했지만 그게 맨 처음에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이거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몇 번을 만났 그리고 다른 행안부 장관이나 공무원들이 다 반대예요.

사실 조직 늘리는 거는 다 장관들 중에 찬성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가 그거를 설득을 잘 해야죠.

▶정영진

필요성에 대해서

▶박민식

그래서 저는 마지막에 맨 처음에 다 많이 반대했지만 마지막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 찬성해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그것도 그냥 가면 보훈처가 보훈부 승격이 지금 됐기 때문에 꼴찌예요. 의전 서열이 그런데 제가 그것도 여야 의원들 설득해서 중간에

▶정영진

스윽 끼워놓으셨고

▶박민식

아니 그거는 슬쩍 끼워놓은 게 아니고

▶정영진

설득을 하신 거죠. 설득

▶채윤경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 사실 강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17% 이상 차이로 국민의힘이 대패를 했잖아요.

그래서 비대위가 출범한 측면도 있고 반성 차원에서 그리고 지금 계속 대통령과의 어쨌든 장관 이력을 가지고 내가 이렇게 추진력 있는 사람이다 말씀하시는데 대통령이 전국 20곳을 돌면서 민생 토론회를 하시고 이 지역엔 뭐, 이 지역에 뭐. 계속 이제 해야 된다 개발해야 된다 무슨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강서를 가셨나요?

▶박민식

제가 오고 난 뒤에는 아직 안 오신 것 같습니다.

▶채윤경

근데 한번 오셔야 근데 이게 좀 신빙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게

▶박민식

제가 한번 오늘 마치고 나가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선거법에, 선거법이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채윤경

그러니까 대통령의 민생 토론회가 지금 계속 관건선거라는 이야기가

▶박민식

보통 지방을 많이 가지 않습니까?

▶채윤경

아니요. 서울도 많이 광명에도 갔고 서울에서도

▶박민식

광명은 서울이 아닌데.

▶채윤경

너무 그렇게 선 긋지 마시고 수도권에도 많이 가셨고 처음에 시작할 때는 서울에서 시작을 했으니까 민생토론회가.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한번 진짜 이제 보여주시려면 추진력을 보여주시려면 그 정도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박민식

제가 우리 말씀 저기 채널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상민

우리 후보님 보시기에 당과 지금 정부는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십니까? 통합된 모습으로 판단하십니까?

▶박민식

아니 이제 저는 약간 그게 뭐 당정 갈등이다 이렇게 보는 것보다는 좀 이런 건 좀 예민한데.

당정 갈등이라기보다는 약간 소통의 문제

▶이상민

소통의 문제.

▶정영진

그게 갈등 아니에요?

▶박민식

뭐냐하면 아니 그러니까 보는 그래도 시각이 다른 거죠.

예를 들어서 지금은 약간 갈등으로 비치는 게 어떻게 하냐면 쉽게 말해서 용산 쪽에는 용산 쪽대로 막 뭘 발표를 해요.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전파가 되고 또 당은 또 당에 차원에서 또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

그러니까 양쪽이 그냥 앞만 보고 이렇게 이제 자기 메시지를 발표를 하는데 여야 우리는 당정이 또 그걸 해야 되지 않습니까.

여당이지 않습니까? 그러려면 둘이 국민만 바라보고 사실은 해야 되지만 또 가끔씩은 상호 바라봐야 되는데 그런 어떤 소통의 그런 노력이 약간 좀 덜한 것 아니냐.

▶이상민

누가 더 노력해야 된다고

▶박민식

아니 지금 선거 때문에 워낙 바쁘기도 하지만 그런 측면에서 물밑에서도 하고 그런 거 하라고 참모들도 있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아마 선거 때이기 때문에 또 그런 거 잘못하면 또 그게 선의를 가지고 했는데 뭐

선거 개입했다 이렇게 서로 조심하면서 그러면서 참 요즘에 여러 가지 좀 애로사항이 있어 잘 풀릴 거로 봅니다. 저는

▶이상민

이종섭 대사와

▶채윤경

그전에 하나 여쭤볼게요. 조금 더 사실은 구체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이 보훈부 장관 당시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채상병 사건 있잖아요.

▶박민식

그 당시 채수근 상병

▶채윤경

채수근 상병 사건이 그 사고가 사실은 보훈부 장관하실 때 그때 났었고 그러면서 그 부친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박민식

제가 직접 받았죠.

▶채윤경

네 대전 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 그렇죠 그랬잖아요.

그때 이제 자료도 났는데 이제 그 국가유공자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그리고 패스트트랙을 적용해서 국가유공자 요건을 심사 요건 심사를 생략하는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다 조기 개항을 하는 것도 아주 이례적으로 하셨는데 그런데 그 이후에 사실은 이런 사건이나 사고가 났을 때 그 희생자나 유가족이 가장 원하는 건 이 원인이 뭐였고 왜 이렇게 희생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잖아요.

근데 그 뒤에 그 일들이 계속해서 삐걱거리는 것처럼 보인단 말이에요. 지금 지금 수사 과정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보시나요?

▶박민식

제가 이제 우선 지금 말씀은 저도 선거 때문에 잊고 있다가 지금 저 신문을 보니까 기억이 나는데

제가 그 당시에 채수근 상병 부친 직접 만나서 그 당시에 제 손을 꼭 잡고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페이스북에 썼던 기억이 납니다. 장관님 우리 아들 그 양지 바른 곳에 꼭 묻어달라. 이게 마지막 소원이라고 해서 제가 마음이 너무 짠해서 찾아보니까 사실 이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대전 현충원도 묘역이 상당히 부족하고 해서 그래서 사실 지금 이걸 고주알미주알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들 입장에서 상당히 좀 약간 장관이 그걸 해서 그래도 우리 채수근 상병 부친 그 소원은 제가 꼭 들어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잘 됐어요. 잘 됐는데 그나마 그 이후에 이제 이게 상당히 정치적으로 좀 저는 됐다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특히 최근에 보도를 보면 채수근 상병 이름도 몰라서 채상병 상병 하는 분도 계시고 여하튼 그러면서 이거를 정치적으로 자꾸 이제 하는 게 제 입장에서는 그 유족들이나 또 우리 하늘에 있는 채수근 상병조차도 그걸 그렇게 바랄까 싶어요.

이거 사실관계 그런 부분을 제대로 진실을 파악하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너무 이게 지금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서 더 정치적으로 활용된다고 하나 그걸 무기로 삼고 그걸 프레임을 씌워서 하는 그 부분은 저는 유족들도 원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우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며칠 전에 방송에 나가서도 이야기했는데 누구입니까 이종섭 장관 도주 대사다 뭐다 하면서 어쩌고 논란이 있잖아요.

지금 저도 그 부분은 정무적으로 제가 상당히 아쉽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하지만 또 야당에서 이게 정치적으로 지금 도움 된다고 프레임 짜서 그렇게 하는 게 우리가 아무리 선거도 중요하지만 그 유족 생각을 좀 해야 된다.

▶채윤경

유족 생각을 하면 수사를 정석대로 진행을 하는 게 맞잖아요.

▶박민식

그러니까 그러면 공수처가 지금 수사를 하지 않습니까?

공수처가 왜 조사를 안 합니까?

▶채윤경

아니 지금 하고 있는데

▶박민식

그럼 빨리 나는 답답해요. 공수처가 6개월 동안 지금 그걸 했다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출국 금지만 아니 본인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니 언제든지 조사는 받겠다 하는데 왜 조사를 안 합니까?

오늘이라도 공수처가 불러서 들어오세요 하면 지금 온다지 않습니까?

▶정영진

그런데 공수처를 제가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제 공수처에서도 수사하는 단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박민식

아무리 단계가 있어도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그게 뭐예요.

▶정영진

밑에서부터 차차 이제 말 맞추고 누구와 누구 했느냐 누구 지시를 받았느냐 누구 지시를 받고 그러면 이거 바꿨느냐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하고 그다음에 이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박민식

아니 아니 우리 정 프로님 우리 경제나 이런 건 정 프로님이 또 해박하시지만 제가 검사 출신이잖아요.

▶정영진

그렇죠 그렇죠.

▶박민식

수사 이런 사건은 사실 마음 먹으면 저는 한 3일 일주일이면 그 진상이 딱 드러납니다.

공수처장이 뭘 합니까? 도대체 아니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지금도 안 하고 있어요.

▶정영진

시간을 일부러 끌었다고 보시는 거예요?

▶채윤경

공수처장이 없죠 지금.

▶이상민

지금 공수처장이 누구죠?

▶박민식

아니 시간을 끌고 안 끌고 그 밑에 또 검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공수처 소속 검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렇게 논란이 되면 빨리 오늘이라도 소환하면 되는 거죠.

소환 누가 지금 하지 마라 합니까? 왜 안 하냐고요.

▶이상민

대통령께 하시는 건가요?

▶박민식

아니 공수처 수사 검사들이 그걸 할 거 아닙니까? 검사든 수사관들이 제가 알기로는 출국 금지 이런 것은 저도 지금 이제 떠난 지 오래 돼서 제가 만약에 검사 때 출국 금지를 누구 a라는 피의자를 하지 않습니까?

그거는 보안이에요. 그거는 공개가 안 됩니다.

▶채윤경

나갈 때 확인하는 보통

▶박민식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그런 부분을 대통령이든 대법원장이든 무슨 이런 사람이 몰라요. 알 수가 없습니다.

▶정영진

적절한 비교인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들면 송영길 대표 같은 경우도 프랑스에서 한국 들어오라고 그래서 들어온 다음에 한 8개월 정도를 아무 조사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조사를 했잖아요.

그건 그만큼 조사 기간이 이 사람 저 사람 또 이야기 들어보고 이런 증거 저런 증거 찾다 보면 그 위에 위에 있는 분들까지는 이제 마지막에 보통 부르니까 그래서 이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박민식

그럴 수는 있지만 이 사건은 이 사건은 지금 수사단입니까?

해병대 수사단인가 사실 다 한 거지 않습니까? 다 나와 있고

▶채윤경

그걸 넘겼다가 다시 이제 회수하게 되면서 사실은 수사 외압 논란이 일어난 거잖아요. 지금 가장 큰

▶박민식

아니 그러니까 수사외압이든 외압이든 제 말은 아니 이렇게 지금 본인이 본인이 지금 받겠다지 않습니까?

왜 안 부르냐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여기 지금 논란이 되는 것이 어떤 시선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지금 아까 말한 당정에서 예컨대 이제 용산에서는 이제 어떤 외교관계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외교관 임명을 합니다. 대사를 제가 또 외교부 출신이에요. 그러면 이제 거기에 있지 않습니까?

상대국에서 아그레망이라고 이제 그 사람 자기들도 OK한다 임명 동의를 하고 그런데 이 이종섭 대사 이분에 대해서 아그레망이 벌써 한 세 달 전에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사람 안 할 수가 또 없어요.

빨리 대통령이 이거 출국 금지된 거 어떻게 알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용산의 그거는 이런 거 원리 원칙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것 같고 당에서는

지금 뭐 원리 원칙이고 뭐고 간에 선거가 지금 급한데 지금 선거 어떻든 국민들이 팩트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인식하는 거하고 좀 다르잖아요.

▶채윤경

부적절하다고 받아들인다는 걸

▶박민식

국민들은 지금 받아들이거든 어쨌든 그게 야당의 프레임이든 뭐든 간에 국민들은 이거 지금 뭔가 대사가 도망간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또 있기 때문에 선거에 임하고 있는 당 입장에서는 뭐 원리 원칙이다 뭐다 전쟁에서 지면 무슨 소용이에요?

전쟁에서 원리 원칙 따지다가 지면 무슨 소용이냐. 그런 측면에서 약간 이게 갭이 있는데 어떻든 며칠 지났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조만간에 그 부분도 해소가 될 거라고 봅니다.

▶이상민

빨리 소환해야 한다.

▶박민식

아니 소환해야한다가, 이종섭 장관도 대사도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 아닙니까?

여러 가지 상황을 그래서 그런 부분이 어쨌든 해소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정영진

대통령의 결정이나 이종섭 장관의 출국 같은 게 큰 잘못은 아니나 국민들이 볼 때 아무래도 좀 불편해 보인다면 이건 정무적인 판단을 통해서 다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박민식

그런 부분을 지금 이제 다 이해를 하고 용산이든 당이든 다 이제 상황 파악을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제 해법을 아마 제가 과거의 전례 같은 걸 보면 이제 해법이 나올 때가 됐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우리 또 지지자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오늘 우리 팀에서 여러 가지 코치를 많이 해 주던데 어떻게 답변하라고 지금 제가 다 까먹었어요.

▶이상민

아 까먹었습니까

▶정영진

그래요?

▶박민식

강서을 이야기만 좀 해주십시오.

▶채윤경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벌써 지금 시간이 다 됐는데

하시다 보니까 이 국민의힘 후보로서 가장 장점 사람들이 원하는 거나 나오길 잘했다라고 생각되는 점 그리고 하다 보니까 정말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 쉽지 않다라고 느끼는 점이 이제 하나씩 있으시면 뽑아주시면

▶정영진

외모가 큰 장점이죠.

▶박민식

우선 이제 우선 좀 늦게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인지도 지역 인지도 이런 측면에서 좀 막막하죠.

아직도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저는 또 계속 아까 날이 갈수록 좀 용기가 자꾸 생기는 게 자꾸 그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제 지금 강서 갑을병 또 강서구청장 쉽게 말해서 민주당 다 싹쓸이 판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잘 왔다 쉽게 말해서 이길 만한 후보가 왔다 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세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걸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이게 무슨 말이고 했더니 약간 이제 그런 기대감을 갖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더라. 그러면서 보통은 찍어줄게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여기는 분위기가 제발 이겨달라.

그러니까 어떤 이제 민주당 1당 지배라고 해야 합니까?

그 지역에 그 부분을 깨뜨리는 그 역할을 네가 좀 해라 해달라 이런 게 아주 팽배해 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우리 해가지고 화끈하게 해서 우리 정 프로님하고 다시 좀 웃으면서 한번 봅시다.

▶이상민

그러니까요. 다시 나오시게요? 깜짝 놀랐습니다.

▶정영진

나중에 또 계속해서 또 방송하실 수도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우리 박민식 후보님 오늘

▶이상민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진짜 궁금해서 이승만 대 윤석열 누가 더 위대한 지도자입니까?

▶박민식

요새 좀 그거는 다음에 당선시키고 나서 강서을 당선시키고 나서

▶이상민

답을 못 정했습니까?

▶박민식

아니 답을 못 정한게 아니고 질문의 맥락을 제가 몰라서 저는 뭐 아직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현직이지 않습니까?

원래 평가를 할 때 프랑스 같은 데서는 이제 한 한 10년 지나고 평가를 한다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은 그런 대통령을 평가하고 심판하려고 하지 마시고 잘할 수 있도록 자꾸 응원해 주는 게 우리 국민을 위해서 좋은 거잖아요.

▶이상민

건국전쟁을 너무 많이 보셔가지고

▶정영진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게 선거에 더 도움이 됩니까?

아니면 조금 그냥 용산에 계셔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드십니까?

▶박민식

아니 대통령은 또 대통령의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나라를 24시간 계속 국가원수로서 해야 되니까 그걸 선거에 결부시킬 필요는 없고

▶정영진

이런 민생토론회 막 열심히 다니시는 거 이런 것들은 괜찮나요?

▶박민식

제가 어느 민생토론회 몇 번을 했는지는 일일이 제가 지금 바쁩니다. 사실

▶정영진

지금 한 20번 정도 했죠?

▶박민식

민생토론회 민생을 자꾸 챙기는데 그게 뭐 크게 잘못됐습니까?

▶정영진

아니 뭐 잘못됐다는 건 아니 선거에 더 도움이 되실지 아닌지

▶박민식

그런데 옛날에 저도 부산에서 국회의원 할 때 이맘때쯤 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에 와서 뭐 하겠다 많이 했어요 막 불러모아서 그거 꼭 법에 안 어긋나면 또 그거는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고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본인 표현은 못하지만 마음이야 뭐 또 있지 않겠습니까?

그거 가지고 너무 그렇게 뭐

▶이상민

오늘 방신 시장은 안 가십니까?

▶박민식

아니 지난번에 한번 갔는데

▶이상민

오늘 진성준 후보가 간다고 그래서

▶박민식

아니 제가 지난번에 한번 갔었습니다. 갔는데 깜짝 놀랐어요.

▶채윤경

너무 반가워해서?

▶박민식

아니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제가 거기 이제 착시에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이제 보통 시장의 우리 사장님들은 우선 일단 연세들이 한 50대 이상이 많아요.

▶정영진

아무래도 그렇죠.

▶박민식

며칠 전에 무슨 동창회를 오늘 학교 초등학교 동창회를 갔는데 거기서 선거하면 거의 뭐

▶채윤경

될 것 같아

▶박민식

될 것 같은 게 아니고 90%가

▶채윤경

아니 왜냐하면 제가 보니까 여기 후보들도 프로 유세자지만 시장에 계신 분들은 거의 프로 유권자예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겠어요? 오늘은 너구나 내일은 너구나 좀 이런 측면이 있긴 있는 것 같아요.

▶박민식

그런데 아마 방신 시장은 우리 진성준 후보도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채윤경

방신 시장 표는 내 거다.

▶이상민

방신 시장은 내 거다. 그렇군요.

▶채윤경

진성준 후보를 다음에 모셔다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정영진

그것도 찹쌀도나스 이런 것도 하나씩 드시면서

▶채윤경

송화시장은 거기 아니죠 송화시장은 을이 아니죠?

▶박민식

송화? 송화시장

▶채윤경

아닌가 보다. 돼지갈비가 맛있어요.

▶박민식

아니 최근에 마곡에 밤에 제가 저기 자주 갑니다. 제가 출몰을 하는데

▶채윤경

술 드시러 가시나요?

▶박민식

아니 술 드시는 술 먹는 게 아니라 거기가 이제 30~40대가 많아서 제가 우리가 취약계층이 30~40대라서 얼굴에 철판 깔고 그냥 막 돌아다니다가 식당에도 들어갑니다.

술집에도 들어가서 이제 갔는데 그때 제 팁이 또 혹시 걱정이 돼서 빨간색 옷은 좀 당신 시장 갈 때 입고 우리 여기는 하얀색 하얀색 있습니다.

이 색깔 나름 제가 신경 근데 한 아니 이게 정말 정말 이게 거짓말이 아니고 며칠 전에 그 유명한 맛집을 갔어요.

우선은 제가 앉아서 이제 삼겹살 집인데 마곡 삼겹살 제일 유명한 삼겹살 옷을 입고 잠시 이제 사람들이 보라고 이름 있지 않습니까 하고 이제 그다음에 일어나서 한 테이블이 그 홀 안에 한 50개 넘더라고 보니까 제일 큰 유명한 집.

정말 한 테이블에 세 분 그분들 빼고는 50개면 49개가 명함을 싹 다 받더라고 가서 같이 건배도 하고.

▶채윤경

마곡 분들이 참 따뜻하네요. 마음이

▶박민식

아니 저는 지금 30~40대 우리 아주 거부감 한 몰라 그때 그분들이 술을 드셔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영진

정치인들도 이런 분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봐봐요.

시민분들은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이 와도 같이 술 마셔주고 인사하고 하잖아요.

정치인들은 상대당 당대표나 대통령이 이렇게 오면 막

▶박민식

아니 근데 금방 그 50 테이블 중에서 49 테이블이 지지 안 하는 건 아니고,

지지하니까 저를 명함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정영진

아직도 정무적 감각이

▶이상민

오늘 커피는 맛셨습니까? 커피

▶채윤경

애국보수 읍천리 커피입니다.

▶이상민

'안녕하십니까? 김성태입니다. 마곡에도 읍천리 382 커피가 매장에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박민식

제가 이 태극기 보면서 여기

▶이상민

'가만히 계세요. 읍천리 382 꼭 드시기 바랍니다.'

▶박민식

감사합니다.

▶정영진

혹시 힘이 중간에 막 좀 떨어진다. 기력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리볼드 아르기닌으로 에너지 한번 충전하시고 좋겠습니다.

▶박민식

고맙습니다.

▶정영진

오늘 박민식 후보님 오셔서 광고 2개를 또 저희가 소화를 이렇게 또 해봅니다.

박민식 후보님 국민 위한 주민 위한 정치 열심히 준비해 주시고요.

다음 시간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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