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주찬미·4번 신정현·5번 신연수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선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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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새로운미래는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1번에 양소영 책임위원, 2번에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을 배치했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입당 논란이 됐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13번을 받았다.
신경민 새로운미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다.
순번은 ▷공관위원 7명의 심사점수 40% ▷시민배심원단 심사 점수 30% ▷전 당원 투표결과 30%를 합산해 결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성은 홀수, 남성은 짝수 순번을 배정했다.
3번은 주찬미 전 육군 중령, 4번은 신정현 전 경기도의회 의원, 5번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배정했다.
6번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 7번은 홍서윤 전 KBS 한국방송공사 장애인 앵커, 8번은 이범식 영남이공대 청소년복지상담과 겸임 조교수, 9번은 서효영 외국변호사, 10번은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을 배치했다.
11번은 남지영 전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12번은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번은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순서로 비례 후보 순위를 정했다.
새로운미래는 당초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으나 자진사퇴한 8번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12번 박시종 당대표 비서실장의 명단이 빠졌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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