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사전예약…컴투스 자회사 ‘OOTP’ 출시
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게임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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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게임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주요 야구게임 서비스사들은 신작 출시 및 업데이트 등을 통해 새로운 시즌 맞이에 한창이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가 개발 중인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사전예약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실사풍 그래픽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이 특징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 및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메이저 리그(MLB)와 한국 KBO 리그,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 등 멀티 리그 기반의 초현실적 팀 구성이 가능하다.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도 지난 16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1999년 첫 버전 출시 이후 매년 새로운 시리즈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PC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사실성이 특장점이다.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 최신 선수 로스터를 반영했다.
기존 야구게임들도 새단장에 한창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이미 ‘마구마구2024 모바일’에 시즌 개막 기념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해태 선동열, 롯데 이대호, 한화 송진우 등 역대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를 비롯해 MP(마구파워)를 모아 선수 및 팀전력을 강화하는 ‘전력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4월 11일까지 각종 이벤트도 실시한다.
컴투스는 지난달부터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조만간 시즌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컴투스프로야구2024’의 경우 선수 얼굴 그래픽 업그레이드, 마스코트 콘텐츠 추가 등이 예고됐고 ‘컴투스프로야구V24’는 24년 V1 라이브 카드, 신규 콘텐츠 ‘유니폼’ 추가, 골든글러브 시너지 개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MLB 라이벌’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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