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캡처 |
2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15회에서는 가사조사관의 분노를 유발한 본능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본능 부부' 아내는 “아이들보다 본인의 밥상이 먼저”라 고발, 남편은 아이들에게 맞춰진 메뉴에 섭섭함을 내비쳤다.
서장훈은 “큰일 나겠다”며 고열량 위주의 식사를 꼬집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불고기조차 허락하지 않은 남편. 남편은 “저와 아내만 외식을 하고, 남은 것을 싸다 주는 방식이다”며 충격을 샀다.
박하선은 “저희 아이도 불고기를 좋아한다. 불고기가 없다면, 아이에게 먼저 주고 제가 다른 것을 먹는 식”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부모 아니냐. 내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아이들 입에 먼저 넣어야 하지 않냐. 내 상식으로는 이해를 못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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