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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KT, 로봇교육 기업 ‘로보라이즌’과 AI 코딩 교육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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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KT와 로보라이즌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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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8일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인공지능(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에 나선다.

또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코디니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융합형 미래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동시에 KT는 AI 코디니와 핑퐁로봇을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박정호 KT 전략·신사업부문 EduDX사업단장(상무)은 “이번 협력으로 KT와 로보라이즌은 코딩 교육과 로봇 교육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미래교육 사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KT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교육사업 분야 디지털 전환 최고 파트너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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